그게 마냥 쉽지가 않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도 절 위한 양분으로~ 그러면서 살려고 했는데..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그나마 스트레스 풀어주는 게 노래인데 오늘은 도움이 하나도 되지를 않네요.
그렇다고 술 같은 것도 생각 나지를 않아요.
막연한 슬픔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디에서 찾아오는지..
이런 기분을 이야기 나눌 친한 사람도 없고요..
나만 남과 다르게 너무 이기적으로 사는 거 같아요.
이럴 때면 마냥 아이처럼 울고 싶어요.
오늘의 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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