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 우리팀 딜링은 집중시키고 적팀 딜링은 분산시킨다

이를 위해 탱탬을 두르고 적 딜라인을 물어서 적팀 딜링에 아군의 체력이 다는걸 막고

우리팀 딜은 적팀에게 안정적으로 죽여야 할 챔프부터 죽일수 있게 한다.

 

미드 : 이 게임은 내가 그린다

이를 위해 적 딜러를 끊어먹고 순삭하던 , 스플릿 위주의 운영을 하던 라인전단계에서 로밍을 통해 여타 라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아군이 쉽게 커서 게임을 이기게 하던, 본인이 안정적이고 압도적으로 커서 한타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던

머릿속에 큰 그림을 그리며 그대로 게임이 흘러갈수 있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인전 단계에서 부터 이 게임이 어떤식으로 흘러가야 유리할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움직여야 한다

 

원딜 : 어떻게 해서든 딜을 박는다

적에게 최대한 딜을 넣는다. 어차피 우리팀과 적팀의 총 체력량은 비슷하다.

내가 우리팀의 전체 딜을 담당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딜을 넣는다. 딜을 많이 넣기 위해 오래 생존하며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적의 스킬을 피해가며

적 챔프의 CC기의 쿨타임을 머릿속으로 생각해가며 딜을 넣는다.

 

서포터 : 내가 방해한다

서폿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적이 하려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적이 갱을 오려하면 그걸 방해하기 위해 와드를 박고 딜라인을 끊으려 하면 그걸 방어한다

적이 그린 시나리오 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게 하기 위해 유틸리티가 강한 서폿들이 선호되고 있으며 또한 아주 반대로 공격로 장악 능력이 강한 챔프를 서폿으로 사용해 라인전자체에서 상대 봇라이너의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정글러 : 내가 푼다

상대 라이너들의 성장을 어떻게해서든 방해한다. 또한 아군 라이너의 역할을 나누어 맡는다.

주로 강요되는 역할로는 서포터의 역할과 탑라이너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