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71kg 여징어 8일차 운동...
게시물ID : diet_52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수건
추천 : 2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8 06:39:35
힘두렁 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오늘은 새로운 아이템이 저를 반기더이다
샌드백!
새로 산 듯 ㅋㅋㅋ 
걷기로 보통 웜업 했는데 오늘은 팡팡 샌드백을 쳤어요
이게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ㅠㅠㅠ
그래도 요령 붙으니까 팡팡 소리나게 칠수 있어뜸

그리고.. 플랭크라고 하든가요?
팔꿈치로 지탱해서 일자로 몸 만드는거
그 자세에서 팔을 펴서 엎드려뻗쳐처럼 만들기
15회.. 후 플랭크로 30초 버티기
전 확신합니다. 트레이너 쌤이 날 속인거라고
20초는 했는데 20초가 남았대ㅠㅠㅜㅜㅜㅠㅠ
 그리고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펴면서 올라왔다가
팔꿈치부터 땅에 대고 내려오기..
말로 쓰기 힘드네영 ㅋㅋㅋ
그런 종류의 운동을 하고..ㅋㅋ

1.81kg짜리 공을 들고 복근 운동을 했어요
근데 전 왜 배는 안땡기고
치골이랑 골반 바로 위쪽 근육이 더 아픈걸까요ㅠㅠㅠ
그래도 명색이 복근 운동인데
내일 쯤엔 배땡겨서 웃지도 못해야 되는거 아닌가여..
누워서 다리들고 이것저것 하는데
이 다리가 네 다리냐
저 다리가 네 다리냐 하는 산신령님 목소리를 들음
두다리 모두 제 다리가 아니옵니다
내 다리라면 내 명령을 이렇게 거부하지 않겠지!!!

근데 좀 슬펐음 ㅜㅜ
예전에 했던 동아리 특성상 신체훈련도 했거든요
그때 그래도 나름 레그레이즈 같은것도 잘하고 그랬는데
그거 좀 쉬었다고 나이 쫌 먹었다고 이렇게 안따라주나ㅜㅜ 싶어서ㅠㅠ

그리고 사이클 찐하게 타고 마무으리!
Rpm80이상으로 5분!
와... 정신력으로 했어요 진짜
허벅지가 역대급으로 딴딴해진 느낌 ㅜㅜ
첨에 시작할때 패기 넘치게 알피엠100넘게 찍다가
80정도로 내리기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암튼 하고나니 뿌듯하당!


이라고 쓰다가 잠들었네욬ㅋ
어지간히 힘들었던 모양..ㅋㅋㅋㅋ
비가오지만.. 상콤 발랄한 하루 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