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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뉴타운 공약 후폭풍
게시물ID : sisa_46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insiedler
추천 : 7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4/15 14:44:49
뉴타운공약 여야책임공방 =>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152611_2710.html
한 "야당의 뉴타운 공세는 정치공세"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04/15/0501000000AKR20080415101300001.HTML
야권 "뉴타운 사기극" 파상공세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04/15/0501000000AKR20080415092600001.HTML
뻥튀기공약·뒷북정책에 뒤통수 맞은 '도노강'"뉴타운 때문에 찍었는데, 이제 와 안 한다고?"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415115813168&cp=ohmynews

안그래도 선될 가능성이 희박한 뉴타운, 뉴타운할 때부터 문제가 될 요소였죠.
다들 장미빛 환상에 빠져있었으니, 옆에서 뭔소리 해도 우리는 상관없다라고 믿고 있었을 거고.
서울시장께서 '뉴타운 추가 없음' 발표후에 제대로 터진거죠, 뭐.

스스로 자초한 일인데 이제와서 서로 쟤네가 잘못했다고 책임공방을 벌일 사항은 아니지요.

어떻게든 부동산으로 돈벌자는 심리를 이용해서 일단 표를 얻고보자는 식으로 공약을 내건 한나라당이나 통합민주당도 잘못했기는 50보 100보고.
뉴타운으로 집값이 들썩거리는데다, 지역구 의원이 뉴타운을 하겠다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빠져서 표를 행사했다가, 안한다고 하니 이제와서 볼멘소리 늘어놓는 유권자도 잘못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허위공약들에 비해 강도가 강하다곤 해도 이번 건 역시도 책임공방만 벌이다가 그냥 유야무야 희석되어버리겠죠.
그리고, 다음 선거때가 되서야 사람들 사이에서 '그랬었다'란 식으로 공론화는 되겠지만, 해당 의원은 문제없이 유세활동을 하고 상당한 수준의 지지를 얻을테니깐요.

그렇기에 같은 일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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