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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스압)성추행 인생..
게시물ID : humorbest_522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싫다진짜Ω
추천 : 82
조회수 : 2157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4 19:09: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04 05:57:35
난 지금은 20대 후반이다
생각해보니 난 성추행을 50번도
넘게 당했던거 같다

젤 먼저 생각나는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잠시 큰엄마밑에서
맡겨져있을때 엄마가
고이 길러준 긴생머리를
묶어주기 귀찮다고
큰엄마는 날 미용실에
데려가서 남자처럼 싹뚝 잘라버렸다 그때가 5-6살쯤
이였던것 같다
내가 머릴 남자애처럼
짧게하고 동네 놀이터에
갔는데 어떤 초등학생오빠가
너 남자지? 이러고 놀리길래
나 여자맞다고 징징댔다
그랬더니 놀이터안에
안보이는 기둥뒤로 날 데려가서
팬티를 벗겨서 확인해보고
자기꺼랑 비교해본다는 식으로
자기팬티도 내려서 막 확인차
내껄 만지기도했다
그땐 어려서 무슨짓을 하는건진
몰랐지만 특이한일이라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초등학교1학년때
모르는 아저씨가 날
으슥한곳으로 데려가서
내 중요한부분을 만지고
자기껄 만지게했다
하지만 강간은 당하지 않았다
그냥 거기서 끝이였다
고마워 해야하는건지 시발..
그때도 그게 나쁜건지 뭔지
몰랐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어려서부터 이뻤던탓에
초등학교 3학년때
5학년짜리 오빠랑 사겼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사귄건데
그땐 그 오빠랑 사귀는걸
같은반 아이들이 부러워했었다
그 당시 어린나이에
사귄다는것도 웃기지만
더웃긴건 그오빠가
처음으로 나한테
갑자기 혀를넣어 키스를했고
나한테 섹스를 해보자고
제안한 오빠다
정말 친절하게도 
어떻게 하는건지 다 설명해주더라
설명을듣고 겁이나서 거절했다
그리고 그냥 헤어졌다
옆집살던오빠는 나보다 한살
많았는데
날 옥상으로 데려가 키스를했다
그옆집옆집살던 오빠는
고등학생이였는데
그 오빠도 나한테 아무도 없을때 키스를했다
둘다 정말 
친한오빠들 이였는데..
그후 나는 두 오빠들을 피해다녔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정년퇴직으로 다른곳으로
전학을 가게됐다
초등학교 4학년때
타지역에서 전학오고
공주병걸리게 생겨서
재수없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다
그렇게 우울해 있을때
한 남자애가 다가와줘서
기뻤는데
날 화장실에 데려가서
팬티를 내리고 그곳을
만졌다
난 그당시에도
그게 나쁜건지 몰랐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다른사람들에겐 숨겼다 
그 후 왕따 스트레스 때문에 미친듯이 먹어서 살이 쪘다
중2때까지 아무도 날 건들지
않았다 중2때 키가 10센치나
크면서 몸매도 나도 모르게 날씬해졌다 
그리고 또 시작됐다.. 
교회에서 만난 고등학생 오빤
자기집에서 공부하자더니
갑자기 키스하고 가슴을만졌다
뭐야 하고 도망나왔다
그당시엔 키스와 가슴만지는게
어떤건지 알았으니까..
기겁을하고 도망나왔다
그리고 어렸을때 일어났던일들이 떠올랐다
...그제서야 시발 이게 성추행이구나.. 라는걸
자각했다 그리고나서 골목에서 또한번 술취한 미친아저씨가
뒤에서 날 끌어안더니 순식간에 가슴과 중요부분을 만졌다
힘이엄청나서 뿌리치지도 못하고 너무 놀래서 비명도 안나왔는데
지나가는 어떤 오빠가
구해줬다 난 그때 교복을
입고있었는데.. 정말
냄새나는 더러운 아저씨였다 
그후로 중2때 정식으로 첫남자친구를
사겼고 첫경험은 그래도
중3때 좋아하는애랑했다
어차피 언젠간 할거 당하기전에
좋아하는애랑 해보자는 
철부지 어린애 생각이였다
그후 친구들이랑 친구들
아는오빠들이랑 중3때 다같이
부모님 안계셔서 비는집에서 소주를 마셨는데 여러명이서
마시는거라 어린맘에
아무일도 없을거라 생각했었다
아니 아예 그런생각조차
의심조차 없었다
친구들 다취하고 나도 취하고
친구들 거실에 뻗어있는데
날 방으로 데려가서
오빠들 세명이서 내옷을 벗기려고했다
취했지만 그게 어떤건지
다 아니까 미친듯이 소리지르면서
미친년처럼 발악을해서
밖으로 도망갔다
그오빠들도 놀랬는지
날 붙잡진않았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미친듯이
울었다
울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와서
학생 왜울어 이랬었는데
째려보면서 
왜요 상관하지말고 아저씨 갈길가세요
이랬던것같다..
날 위로해주려고 안쓰러운마음에 그랬을수도
있지만 난 그땐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리고 어찌어찌
시간이흘러서 고1이됐다
고1때 우리친오빠친구네집에
자주놀러가서 컴퓨터게임을
했었고 자취하는 오빠였는데
어렸을때부터 봐서 그런지
전혀 이성으로 보이질않았다
그오빠가 없는사이에도
나는 자주 그오빠네집에서
컴퓨터게임을 했는데
그오빠 친구가 
그오빠네집에 왔다 
내가 오빠 어디가고 없다고
나중에오라고 그랬는데
굳이 기다리겠다더라
그래서 난 첨보는 오빠라
경계심에 하던 컴퓨터 끄고
나가려고했다
근데 내가 컴퓨터 끄자마자
그새끼 태도가 변했다
날 눕혀서 강간을 시도했다
내가 소리지르면서
하지말라고 발악하니까
목을 졸랐다 진짜 죽을수도
있겠구나 하고
너무 무서워서 가만히있었다
성추행은 많이 당했어도
그렇게 강간을 당한건 처음이였다 강간당하고
너무무서워서 덜덜떨다가
충격에 기절한건지 울다가 잠든건지 모르겠는데 
깨어나보니까 아까그새끼가
아닌 우리오빠친구가 그짓을
내위에서 하고있었다
믿었던오빤데 난진짜 눈뜨고
멍하니 정말 꿈같아서
그오빠가 하는짓을
지켜보기만했다
내가 깨서 자길 멍하니 쳐다만보니까 지도느꼈는지
갑자기 하는짓 멈추더니
미안하다고 울오빠한텐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난 그오빠한테 나가라고 하고
옷을챙겨입고 바로나갔다
그리고 그오빠집엔 다신
가지않았다 근데 우리오빠가
어떻게 알았는지 그오빠랑
날 강간한개새끼랑 둘이
얘길하다 소문난건진
모르겠는데 둘다 오빠한테
처맞았다는 말을 친구한테 들었다..오빠한테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했다
그 이후로 진짜 무슨
내몸에 전생에 시집못간 색귀가
붙었는지 어디 알바를해도
뭘해도 꼭 한명씩 날
희롱했고 강간은 다행히도
그때가 끝이였지만 
진짜 그냥 길거리에서 혼자 서있기만해도
아저씨들이나 남자들이 말을건다..
그 개새끼들 눈에는 내가
상당히 외로워보이나보다
이사를 했더니 
부동산아저씨가 찝쩍 
중고가전제품 판매원이 찝쩍
그외 편의점에서 김밥천국에서 미용실에서 동사무소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순대국집에서
찜질방에서 은행에서..
이새끼들은 장소도 안가린다
제발 말좀걸지마
니들이 반했다는말 절대 안믿어
니들이 반한건 겉모습이지
내성격이 아니자나
그냥 나랑 한번 자고싶을뿐이자나 개새끼들아
집에서 마누라랑 자식이나
잘돌봐 파렴치한 새끼들아
진짜 성희롱 당한거
지금까지 다털어놓으면
책한권 쓸것같아서 
여기까지 쓴다 
내가 무슨 야한옷을
입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밖에 나가면 
아저씨들은 대놓고
위아래로 날 훑어본다
그 시선이 너무 더럽다..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 싫다..
다음세상에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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