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빅3조선소 중 연구소 대리급 재직중입니다.

와이프와 미취학 자녀 있는 상태며 외벌이 입니다.

 

요즘 조선쪽 상황이 않좋다 보니 회사 분위기도 최악이며 사원, 대리급 퇴사자가 엄청납니다(진행 중)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성과금이 줄어들고 있어 연봉은 갈수록 적어지고 있구요.

 

당분간 이쪽분야는 성장동력이 희박하다는게 중론이구요

하지만, 사업부분을 축소시켜 유지할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소위 말해 망할거 같진 않습니다.

(2017년이 지나면 안정기에 접어들거라는 경영진의 방침이긴 한데..)

 

그러던중 대기업계열 엘레베이터 회사로 이직기회가 생겼는데, 이쪽 분야는 정보가 너무 희박하네요

이리 저리 찾아보니 연봉은 지금 보단 1,000 ~ 1,500만원 정도 작을거 같습니다.(사람인등에 나온 정보라 정확하진 않습니다.)

복지 부분은 비슷하고, 사업부분은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이직을 하는게 좋은 선택일까요?

 

혹시나 엘리베이터 관련 업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vs    엘리베이터

1. 지 역 : 지방                       vs      지방

2. 연 봉 : 5,400 ~ 6,000(영끌)      vs     4,200 ~ 4,400(예상치임)

3. 단 점 : 회사상황/불안한미래  vs   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