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 집에 혼자있다가 죽을뻔한적 있었는데
진짜 신기한게 핸드폰도 있었는데 119에 전화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안들었어요 ㅋㅋ
그냥 호흡곤란때문에 힘들어하면서
왜 SF영화보면 눈 앞에 화면띄워놓는데 손으로 샥~ 하면
원래있던 화면대신 다른화면이 하나 새로 떠오르잖아요 ㅋㅋ
그런것처럼 이제까지 만났던 사람들 친구들 부모님 가족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왼쪽으로 밀리면서 다른사람 얼굴이 또 나타나고..ㅋㅋ
그렇게 얼굴 아는 사람들은 다 봤던듯ㅋㅋ
누가 그랬었는데.. 마음이 평안하다고.. 진짜 그랬던것같아요 ㅋㅋ
내 친구는 차타고 바다놀러갔다가 해안도로에서 바다에 빠졌는뎈ㅋㅋㅋ
빠지면서 차가 옆으로 기울잖아요
근데 그 순간이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더래요 ㅋㅋ 지갑이나 차 안에 있던 물건이
무중력상태에서 위로 떠오르는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하여튼.. 다른분들이 쓰신 글 보다가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