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네요
게시물ID : sewol_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imond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8 02:41:34
세월호 침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처음에는 전부 구조 해다길레 친구와 농담도 하고 그랬는데
갈수록 심각 해지는 것을 보고 제가 큰 잘못을 했다는 걸 깨달았네요
그리고 저와 2~3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동생들이고 저도 고2동생을 가진 형의 입장으로써 정말 안타까워요
이제고 대학시험인데 공부든 일이든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아마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울할것같아요
제가 할수있는게 기도와 댓글쓰는것 밖에 없지만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 합니다.
 
지금 체육관에서 우시는 아버지와 저의 아버지가 오버랩되면서 기숙사 생활이라 부모님하고 동생이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잠은 못 자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