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인터넷 라디오 미니 듣는데 두데 주영훈입니다에서 생수러브 노래 나옴. 미니게시판에 폭풍 항의. 나 말고도 항의하는 사람 많았는데, 안타깝게 퀴즈정답 올리는 시간이라서 완전 뭍혀버림.... 그 와중에 "티아라는 왜요? 무슨일 있나요?" 라고 한 사람도 있었음. 두데 일일 프로그램 중에서 기획자들 초대해서 설명듣는 코너가 있는데 예전에 김광수 사장 나왔었음 주영훈도 사실 음반시장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그곳 사정 모르는거 아닐텐데 그런 쓰레기 새끼 초청해서 하는거 보면 주영훈도... 흠... 결국은 연애기획자들은 어쩔수 없나봄. 주영훈은 디제이인데 무슨 권한이 있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디제이도 선곡이랑 섭외에 관한 권한이 있음. 특히 주영훈이 두데 맡으면서 예전 두데와는 많이 달라진게 주영훈 입맛으로 많이 바뀌어서 옛날처럼 웃기고 재미있고 청취자랑 함께 하는 프로그램 많이 없어짐 이것만 봐도 주영훈이 영향력 있다는걸 알 수 있음. 암튼 주영훈 그닥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도 결국 흔한 연예계 인사임을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