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대학 생활, 직장 생활.. 어딜 가도 착하다는 수식어가 따라 다녀요
받는거 보단 베푸는거 더 좋아하고 부탁 하면 들어주는 편이에요 무작정 어리석은 사람 처럼
내 손해 심하게 보면서 들어주는 건 아니고요, 상황 봐서 도와 주죠 그렇지만 그렇게 심한 부탁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부탁하는 사람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서 부탁하는건데 조금 손해 보더라도
저는 거절 안하고 부탁 들어주는 편이고요
이기적인 성격도 아니고 직장 생활하면서 여유 있으면 다른 사람도 도와 주고요..
너는 너무 손해 보는 성격이고 답답하다라고 앞에서 대놓고 뭐라 하지만 또 뒤에선 챙겨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착한 성격을 보며 되게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쓰발 착하게 살아도 만만하게 봐 ㅡ.ㅡ
이제 나만 생각하며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