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말해야되지.. 제방에는 여성용속옷 한세트가 잇엇어요 좀예전부터 잇던거고 구석에 비닐로 싸서 잘 숨겨둔터라 걸리지 않앗엇죠.. 그런데 어제저녁 이였습니다 갑자기 타오르는 저의 욕구를 참지못하고 속옷을 꺼냇고 잠시뒤에 너무 졸려서 침대에 누워 잠이든것 같습니다 그대로 시간이 흘러 다음날 아침이 되고 평소와 다름없이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그때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정리를 하지않앗던 것이..... 큰일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험문제를 알려주건 뭐던 머리에 들어오지 않앗고 수업이 끝나자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평소에는 일을하러나가시던 어머니께서 오늘은거실에 앉아계시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물어보셧습니다. 너어디가서사고쳣니 나쁜짓한거아니지 전아무말도 할수없엇습니다.. 왜이렇게 더럽냐는 말씀에 그저 쌋어요 라는 말밖에.. 정말죽고싶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님이랑말도 못하겠습니다 이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