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한달정도 된 새끼 시츄를 분양받았는데요
이 깡생이땜에 정말 미칠것같아요ㅠㅠ~!!
아직 오줌똥을 못가려서 육각형철망안에 패드판이랑 물이랑 인형하나랑 같이 넣어놨어요
근데 철망안에만 들어가면 강아지가 죽는소리를내면서 막 깽알깽알 끙알끙알 짖는데 ㅠㅠ
이게 정말 시도때도없이그래서(잘때빼고) 쫓겨날거같아여 ㅋㅋㅋㅋ 아 눈치보여죽겠어요ㅠㅠ
사람이앞에서 아는척해주거나 안아주면 깽알+짖는걸 멈추는데 그냥 못본척하고있거나
방에아무도없으면 소리를내요... 새끼강아지가 깽알거려봐짜 뭐 얼마나 크겠냐 하실텐데 ㅠㅠ
아 정말 상상을초월해요 어디부딪혔을때 내는 소리처럼 깨갱깨갱깨갱! 막이런 죽는소리와 짖기를 반복해요ㅠㅠ
엄마가 꽹과리소리라고 할정도로 머리까지 아퍼요ㅠㅠ... 사람이 집에있을때 그러면 괜찮은데
가족들이 다 일을나가서 집에 제일빨리오는사람이 오후7시인데.. 아침부터 오후7시전까지 계속 이렇게 짖고있을 생각을하니ㅠㅠ
단독주택같은면 상관없는데 빌라라서ㅠㅠ 보통 민폐가아니네요.. 이거 고칠수있는 방벙이 없을까요?ㅠ^ㅠ??
원래 기르던 강아지도 있어서 혹시나해서 그 철망안에 같이 넣었더니 새끼강아지는 괜찮은데
이번엔 원래강아지가 막 짖더라구요 (얜 한번도 ㅠㅠ 철망안에 들어갔던적이없어요..)
그렇다고 밖에내놓고 출근하자니 이것저것 주워먹고 씹고할까봐 위험해서 내놓지도못하겟고 ㅠ
잘땐 이러케 천사같은데 ㅠ_ㅠ 눈만뜨면 온가족을 괴롭히니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