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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닉언주의] 스티커 나눔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pony_52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1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13 01:29:06
[주의][닉네임언급] 몇 주전 짤 모음 13000 장을 기념하여 PrincessLuna님께서 서울 코믹 월드에서 판매 된 스티커 나눔을 하셨습니다. 저와 함께 다른 세분이 당첨되었고, 아직 그런 공식적인 모임엔 준비가 되지 않앗다는 생각과, 약간의 두려움, 그리고 다른 생각할 것들 때문에 서코에 가지 못했던 전 감사하고 고마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편지는 오늘 아침 도착했고, 아껴두다가 지금 개봉했습니다.


 먼저 우표를 사용하실 때 솔부엉이 우표를 두장을 쓰셨더군요. 분명히 우체국에서는 저 우표를 솔부엉이라고 쓰고 팔았을 텐데 제게는 끊임없이 아울리셔스가 떠오르더군요. 부엉이 우표 두장을 보았을 때 머리속에서 Who- Who-거리는 울음소리가 맴돌았습니다. 브로니이기 때문인지 항상포니에 대해 생각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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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216.JPG
 조심스럽게 테이프를 잘라내니 편지의 입구쪽에 정성스럽게 써주신 글씨가 보이더군요. Princessluna님에게는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을 수 있음에도 이렇게 신경써주신 것 감사합니다. 좋은 말 고맙습니다.

IMG_0217.JPG
 처음에는 생각보다 스티커가 작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오히려 충분히 작아서 안에 있는 포니들이 매우 귀엽게 느껴지더군요. 만약 이 스티커나 스위티벨이었다면 상대방에게 심장마비를 일으키 암살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고 편지봉투와 함께 진열장에 놓았습니다. 매일 스티커를 보면서 애플잭처럼 살아가야지 하고 생각하려는 용도로요.

 스티커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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