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세 도지사는 지난 26일자 NYT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국가들이 공유하는 건 알라신 뿐"이라며 "서로 싸움만 하고 있고 계급도 나눠져 있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졌다. 일본과 올림픽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터키를 겨냥한 것이다.
또 일본 보다 터키의 청년 인구가 더 많다는 NYT의 질문에 "젊은 사람은 많을지 모르지만, 빨리 죽는다면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말해 파문을 낳았다.
그는 IOC가 문제가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파장이 커지자 처음에는 NYT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보도를 했다면서 유감이라고 발뺌했다.
그러나 NYT가 일본 통역사의 말을 그대로 받아적은 것이며 녹음본도 있어 "기사에 자신이 있다"고 반박하자 꼬리를 내리고 지난 30일 사과 발언을 했다.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50117461456559&type=1&MLA
모든 나라의 적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