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이트나 실내등이켜져있거나
창문이 반틈이상열려있으면 앞쪽번호로 문자를 드렸거든요
그래도 나름 선행한답시고 알려주려고한건데
신고당한적이있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작년 봄쯤일꺼에요
아파트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집가는길에
벤츠 운전석쪽 창문이 반틈열려있길래 문자를드리고 집으로갔습니다
저녁쯤에 누나와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파출소에서 연락왔습니다.
내용을들으니 어이가없더라구요
금목걸이랑 노트북이 없어졌다고 혹시 차주인한테 연락하실때 뭐 보신거없으시냐고 주차장이니 잠깐나오시라고하더라구요
나갔더니 다짜고짜 별 욕을 다먹었습니다
훔쳐가놓고 연락했다어쨌다 기가막히더군요
경찰이 일단 흥분한 차주를 말리고 저한테 이것저것물어보는데
제가 무슨 할말이있나요 그냥 제차 주차하고 집가는길에 차창문열려있어서
연락한거뿐이다.
주차장이라 씨씨티비가 다있는데 확인도안하고 나를 불러서 욕먹게하느냐 이런식으로 말한거같아요
결국 관리실가서 같이 영상확인하고 집으로갔습니다
끝까지 사과는 안하더라구요
옆라인 사시는분같던데
외제차탄다고 나이좀 있다고 사람무시하는데 아 정말 화나더라구요.
그뒤로는 실내등켜져있는거말고는 연락 안합니다
괜히 오해쌓이고 불편하고 기분만더러워지니.
혹시 이런적 없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