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소문대로 장난이 아니라
얼굴 만드는거부터 이리저리 해보고
이미 선점당한 닉네임들 피해가면서 이름 고르느라 고심하며 시작해서
어제 16찍고 끝냈습니다
뭐 짤막하게나마 해보니까 재미는 있더라구요
이젠 더 하려면 계정비를 내야되죠
근데 엔하위키 미러 블소 사건사고 등등 찾아보니까
뭔가 마이너스적인 요소가 들어왔던것보다 많이 보이더라구요
크게 보자면
컨텐츠부족, 템빨게임, 쌩노가다, 오토난무, 막장운영 등등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게
한국서버에 대한 게임회사의 무성의함? 그게 좀 충격이더라구요
한국섭에서 그렇게 닥달을 해도 안 고쳐주더니만
중국에 업뎃할때는 그간 한국유저들이 지적했던 문제 싹 다 반영해서 업뎃했다던가? 뭐 그런 내용이..
지금껏 부분유료화 게임만 해와서 계정비를 내가면서 할지 말지 고민됩니다
온라인rpg 처음으로 해봤던 리니지는 초딩때 계정비 낼 여력이 안되니까
3일계정 아니면 피시방에서 깔짝거리면서 한게 전부고
그 후로는 라그나로크 오픈베타, 테일즈위버, 던전앤파이터 등등만 해왔는데
겉으로 느껴지는 재미 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이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정비만 안 들어가면 그냥 필요할 때 캐쉬 살짝씩 지르면서 하면 되는데
유료게임이면서 부분유료화적인 요소도 다 갖고 있으니 이건 무슨...
신규계정 14일이용권 9900원으로 좀 더 해볼까 싶은데
어제 16찍기 직전 녹명촌 지역 던전에 귀염꼬리인가 하는 전갈은
혼자 잡을 수도 없겠더라구요
저렙때도 저거 잡을려고 파티짜면 템같은거 보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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