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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23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음Ω
추천 : 1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5 13:00:27
안녕하세요~오유 눈팅족 28살 예신 입니다
내용을 최대한 간단한게 쓸테니 노동법에 잘아시는 분이나
이런 상황 대처법을 오유인들이라면 잘 알려 주실것 같아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한의원근무중인데요..
제 월급은 1년 되던 해에 5마넌이 올라 95마넌 받고 다닙니다.
비급여 약판매(탕약)천마넌 이상일경우와 환자수 평균수로 해서 인센티브가 있었지만
이제는 환자가 많이 떨어지고 해서 거의 인센티브는 꿈도 못꿉니다.
받아가봤자 만원에서 삼만원 ㅋㅋ
근무시간은 아침 8시30분출근 오후 7시 퇴근이고요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매주 당번을 정해 근무를 스고 있지요
대충 주위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급여가 최저임금도 안된다는 말도 있던데
뭐 갠적인 생각은 남들보다 좀 편하게 일하고 모자란 제 자신을 탓하며
성실과 근면으로 반듯하게 일을 나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지금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린 일체 갠적인 일이 생겨 단 삼십분도 빨리 보내주지 않습니다
월차,연차,반차, 당근없지요. 기대도 할수 없고 말도 꺼내지 못한 원장밑에 일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원장한테 말하면 개 좆같이 인상 팍 쓰면서 안된다고 하고
심지어 우리직원 어머니 팔순잔치인데 점심맞춰서 나가는데 거리가 있으니 한시간만 좀 늦게 들어오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당연히 안된다고 화를 버럭버럭 내고
자기 처형 결혼식을 토욜날 잡았다고 같은 지역에서 하는데도 안간놈입니다
당연히 제 친구들 토요일에 하는 결혼식은 찾아갈수가 없지요
어느날은 회식때 저희가 정말 급할때 한번씩 볼일을 나갈수 있게 연차라도 제발 반차라도
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급할때 말을 하랍니다
근데 씨발새끼가 그런말 할때마다 인상을 팍팍쓰고 당연히 안된다고 하고
아무리 이빨을 까고 설득을 시켜도 안된다고만 하고
이제는 뭔말 하기도 노이로제가 걸렸습니다
진짜 핵심은 지금부터 입니다.
제가 첨에 말씀드렸듯이 예비신부인데요
객지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서 시골 아빠 피로연을 하게 됩니다
저희집은 무척 시골인데요...제가 미리 말씀드렸어요
아빠 절대 피로연 일욜로 잡으라고...그랬더니 요즘 시골사람들도 주말엔 다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평일로 잡는답니다
그렇게 되면 가는 시간오는시간 하면 아무튼 하루는 쉬어야 하고요
지금 이말을 원장한테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
절대 안된다고 할거니까 그렇게 말하면 제가 어떻게 따지고 들어야 할지
원칙대로 따져들수 있겠끔 조언좀 부탁합니다.
그동안 있었던일 다 싸잡아서 이야기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웨딩촬영도 원장성격알기에 진짜 아쉰소리 안할려고 일에 지장없이 해결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고 공평성과 형평성에 어긋난건 자기는 싫답니다
그런데 직원들을 개 무시하면서 우리가 모르고있는줄아나 좆도 형평성없이
원장부터 하고있는데
이런거 관련해서 노동법에 뭐가 있는지...제발 좀 알려주세요
이번엔 때려칠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그동안 쌓였던거 말좀 하고 나갈렵니다...
지금 원장이 와서 좀 급히 썼지만 오유님들이라면 원장파악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할께요 꼭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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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이런 원장에 부당한 행동에 내 발로 나오게 되면
실업급여도 가능한지~~알고 싶네요!!
답변 마니마니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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