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전 한국에서 에바가 인기 있었을때 에바를 보지않았기때문에 그 열풍을 즐기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뒤늦게 에바를 보고난후 그게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스포츠 경기를 한번 보더라도 그게 경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경기후에 사람들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만나고 교류하는게 굉장한 즐거움인데
에바면 오죽할까요 근데 전 그렇지 못했었죠
에바가 95년도에 나오고 일본에서 96년도부터 신드롬이 일어난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엔 제 기억으로 98년쯤이 에바인기 절정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한~참 후에 군대가기전에 영장받아놓고 집에서 놀다가 뒤늦게 본 케이스라 주위에 누구와도 에바를 교류하는 즐거움을 경험한적이 없었죠
인터넷 게시판이나 카페 등등도 이미 많이 죽어있었구요
지금의 에바이슈는 예전 한창때 에바 인기와는 비교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정도라도 참 즐겁네요
우리나라 에바 개봉시기와 일본의 블루레이 발매일이 비슷한게 첨엔 걱정이었지만
지금 보니 둘의 시기가 겹친게 더 에바기 이슈가 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