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기아팬, 난 딱히 정한 팀은 없지만 두산방망이가 있었음으로 기아외야석에 가서 두산을 응원함
자리가 없어서 서서봄. 뭔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봤음.
고독하게 두산을 응원함. 방망이는 터짐. 생명을 불어넣어도 자꾸 풀이 죽음.
내가 야구장 가서 응원하는 팀들은 항상 짐.
왜
도대체 왜..?!
기아의 승리의 파도 타기 두번이나 해주는 두산 팬들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