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 님들 제가 중2때 학교끝나고 혼자서 하교하고있었는데 (바뻐서 일찍 간거 절떄 왕따가 아님...)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걸어가는거야 내앞에 있던 짧치입은 아가씨인척하는 아줌마는 어유 왜저래 하면서 가고 나는 우리아빠랑하는게 비슷 하길래 그냥 처다봤는데 눈이 마주친거얔ㅋㅋㅋ 속으로 아 어떻게 어떻게 하고있는데 아저씨가 "야~! 너 우리 아들이 무슨대학교 간줄알어? 서울대갔고 우리 딸은 하버드대 갔어 ~!!" 라고 하길래 나도 모르게 "아..네..." 이래 버렸는데 더중요한건 "그러니까 너도 하버드대 가!! "이러길래 ㅜㅜ 나도 모르게 그만진지하게 "네" 이래 버렸다늫ㅎ 그술취한 아저씨가 가면서 쪼갰어 ㅜㅠㅜㅠㅜㅠㅜㅠㅜ 헝헝헝헝헝헣헣헣헣헣헣ㅎ 나 비웃었어 우리 아빠랑 대화 하듯이 대화해버렸엏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