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받았단 보고 일부 출처 불분명..해명 모두 인정해도 4시간 여 행적 설명안돼
청와대가 지난 19일 홈페이지 '오보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 코너를 통해 해명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해명이 청와대와 해양경찰청, 안전행정부 자료와 앞뒤 관계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의 해명을 전부 인정하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은 ▲배가 거의 침몰한 상태에서 철저한 구조 지시 ▲탑승객 중 상당수 구조 불가 상황에서 추가 지시 없음 ▲4시간 27분 동안 묘연한 행적 등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 당시 대통령 행적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