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귀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런데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잘만나지도 못해요... 그런데도 점점 더 좋아지게 되더라구요.. 좋아질수록 불안하고 그러더니 혼자 괜히 의심하고 그렇게되고 별의별 상상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얘가 다른 사람 만나는건 아닌가..하고 우리가 멀리 살아서 문자같은건 거의하루종일 하거든요.. 문자하다가 10분정도만 문자가 안와도 불안하고 의심하고.. 그런생각 안하려고해도 그런생각이 들고..그러다보니 이젠 우울증까지 생겼어요..제가 미친거같아요..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