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도 재판에서 2차 항소심하다가 중도조정 들어가서 올해말까지 명도완료 하기로 하고 싸인하고 왔네요~~ 제가 계약한 기간은 올해말일까지인데 중간에 임대인(건물주)가 바뀌어서 계약해지되었거든요~~그런데 저는 당장 이번달 말일에 정리하고 여기 뜨고싶은데~ 신랑은 조정최대 기일인 연말까지 하고 나가자네요~~~ 정말 제가 죽어야 제사업에서 떠날생각을 해줄런지 궁금하네요~~ 13년동안 서울가서 애기 낳자고 부부싸움하다가 아직까지 무자녀인데 자살하면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버려줬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후손도 가족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