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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영문법도 몰라 "美대통령 맞아?"
게시물ID : humorbest_52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ㅁㄹㄹ
추천 : 37
조회수 : 381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06 16:38: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6 12:05:25
부시, 영문법도 몰라 "美대통령 맞아?" [노컷뉴스] 2004-08-06 10:03 기사리스트로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연설 중 또 다시 말실수를 해 대통령이 영어문법을 제대로 알기나 하는지 의문이 일고 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모임에 참석한 부시는 테러와의 전쟁에 4170억 달러(약 486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는 내용의 11분간의 연설에서 간단한 영문법을 틀려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부시는 “우리의 적들은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해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고 우리 역시 그렇다(They never stop thinking about new ways to harm our country and our people, and neither do we)"라고 밝혔는데 문제가 된 부분은 뒷부분인 ‘Neither do we'였다. 즉, 적이 국민과 국가에 위해를 끼치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고 있고 우리 역시 그렇다고 말해 미국 정부가 자국민과 자기나라에 위협을 주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 연설을 하는 동안 참전용사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함께 참석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리처드 마이어스합참의장등도 고개를 돌리는 참극(?)이 빚어졌다. 부시의 말실수는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2년 전 프랑스를 방문한 부시는 학창시절 미국에서 공부한 적 있는 자크 시락 프랑스대통령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하자 “나도 불어 할 수 있다”며 엉뚱하게 스페인어로 “Yo hablo espanol(나는 스페인어 한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멕시코계 이민이 많은 텍사스주지사를 거치면서 부시는 스페인공부에 매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email protected]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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