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두고는 보겠습니다만은...
게시물ID : sisa_523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anechang
추천 : 0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4 18:28:46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게 사람 사는 꼼수 중 하나죠.

투표를 개인 각성으로 보느냐 혹은 내 귀에 캔디~♥로 보느냐에 따라 부여 하는 의미는 사뭇 생김새는 다르겠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박찬욱 감독님의 말씀대로 씻김굿이나 다름 없지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유시민 전의원님의 말씀대로 따지면 이번 선거를 씻김굿으로 보는 사람들은 결국 제 글이 올라 가는 이 사이트를 위시한 몇몇이라는게 문제겠지요.

저도 투표를 하고 왔는데...

20140604_170037.jpg

진주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기가 상대2동 제2투표소 앞입니다.(선거운동에 열심이신 후보님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는 빼는 센스~)

이번 선거도 말아 먹었다는 걸 여실히 알 수 있네요. 가서 따졌더니(제가 간 시간이 무려 5시인게 함정) 결국 치우지도 않고 선거 당일까지 하루 왠종일 걸려 있었던 셈이죠. 

결국 이번 선거로 인해 남는 건 우리는 콘크리트층을 맘껏 증오할 수 있는 권리? 뭐 농담입니다. 농담입니다만 정말 저런 권리를 가졌으면 싶기도 하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