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은 얘기인데 웃겨서 올려드려요 ;-)
어떤 남자가 소개팅을 했대요.
그런데 여자가 마음에 안들었답니다.
그래도 매너를 지키려고 에스코트 한다고 여성분 자동차로 집까지 바래다 드린다고 했대요.
그리고 출발해서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지나던 찰나 속도가 좀 붙으니 자동차 문이 자동으로 철컥 잠긴거에요.
그랬더니 여자가 갑자기 당황하면서 "왜이러시는 거에요. 문은 왜 잠그시는거죠? 저 내릴래요. 세워주세요." 라고 하더랍니다.
그 남자는 어이가 없어서 "요즘 자동차 50킬로 넘으면 자동으로 잠기거든요??" 라고 말했죠.
그 말을 듣고 여자 왈 "저 50킬로 안 넘거든요!!!"
출처
1. 직접 들은 얘기
4. 3번 출처에서 댓글에 원출처 "해피투게더"라고 확인함
저는 웃겼는데 쓰고 나니 재미없는 것 같네요... ㅋㅋㅋ 웃프네요.
오유에 검색해서 비슷한 글 없는 것 같아서 올리긴 했는데 왠지 뒷북일 것 같아요. 고대유물이라고 하실 듯 ㅋㅋ
제가 뒷북 눌러도 눌러지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