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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8년을 살았는데.. 우리마을이 문화재였구나..
게시물ID : humordata_1368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임추천
추천 : 4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2 06:14:37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제가 사는 동네가 부산시 사하구 감천임

어머니가 거기서 슈퍼마켓(나름큼)하심 대략 8년살았음

여느때와같이 휴일에 가게를 봐드리고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여기 감천문화마을이 어디예요 하는거아니겠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마을은 문화랑 거리가 멈 그래서 모른다고했음

다음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우리마을 위쪽 부근이 문화마을이란거임 완전 컬쳐쇼크였음 윗동네하면 달동네에다가

숨박꼭질하기에 좋을정도로 복잡한곳인데(참고로 여기사는사람도 길을 잘모름 골목가다가 어느순간 남의집마당안)

거기가 요즘 관광객온다고 하는거임 그때 난 와.. 진짜 사람들 볼게없구나 생각했음

인터넷에서 함쳐보니 ? 분명 익숙하긴한데 뭔가 다름 우리동네가 이리 예뻤나하는 생각이 무럭무럭듬

반성의 시간뒤 올라가서 봤는데 문화는 개뿔 그냥 피시방가는 골목임

그리고 2주뒤인가? 연인이 와서 물어보길래 친절히 밑에쪽을 가르쳐줬음 저기가면 알꺼라고

8년을 살았는데 우리마을이 문화마을인것도 모르다니.. 반성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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