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술값에 돈을 많이 쏟아 부었지만... 오늘 XX카드 회사에 일시불로 "월드"에서 사용한 360,000원이 올라와있는거에요.. '...ㅡㅡ월드가 모지??최근들어 돈 많이 쓴적은 없는거 같은데..-ㅅ-??'
예전에 저의 동생님이 카드를 잠시 빌려간적이 있어..그때문인가 싶어서... 전화해서 "야 윈마!!!너 내가 니 랜즈 사라고 카드 줬지...뭐 어떤거 샀기에 이렇게 카드를 일시불로 막 계산한거야!!" "어라??나 그렇게 큰돈 쓴적 없어~~진짜야~~" "아씨...이번에 XX카드만 160나와짜나!!!" "오빠 내가 알아보고...다시 전화줄께..."
하구 30분뒤에...동생이 아닌 어머니께 전화오더라구요...
"야...니가 가지고 있는 카드 전부 반납해라...그리고 오늘 일찍 퇴근해라...." 하고 바로 끊으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