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랑은 전혀 맞지 않은 문과이지만, 어쩌다보니 물리학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기로는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다는데 그 뒤로는 수학 문법과
어질거리는 그래프와 숫자들이 저를 덮치는 바람에 당장 덮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이것을 이해하려고는 노력하는 이유가 이번 소설을 쓸 때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필요해서
묻게 되었습니다..
쉽게 좀 설명 해주실분 없나요?
덧붙이면 슈뢰딩거의 고양이도 궁금합니다. 책이 좋긴 한데 힘들어서요..
소설 철학 정치 관련 책들은 좋다고 읽으면서 과학 책에는 한 없이 약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