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남은 후보중엔 최선의 선택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이따위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으면 했는데요.
황광희씨가 솔직히 말도 잘하고 분위기도 잘 띄울꺼고, 멤버들이랑 하는 대화에서도 밀리지도 않더군요.
능력이야 보여진대로 알아서 잘 할거 같고. 문젠 군대 뿐이겠죠. 면제가 나올리는 없으니 길어야 1년 반하고 또 빠져야 한다는데 문제겠네요.
다만 이미 다른 곳에서 미친듯이 욕먹을거고. 욕 먹어 갈꺼고. 못하면 못할 수록 장동민씨랑 비교될꺼고. 뭐 그럴거에요.
뭐 보실분은 보고 떠나실 분은 떠나겠지요.
다만 떠나는 사람들을 쓰레기 취급하며 우리가 옳다 뭐 이런 소리는 하지 않길 바랍니다.
떠나는 사람들의 주장에도 일리는 있었으니까요.
꽤나 더럽게 언론플레이 했고. 목적이 딱 달성되니까 입 싹 씻고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 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역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