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이 흐르는 만큼 잊혀지기는 커녕 생각만 더 나네요 5년 정도 사귀고 중간에 제가 바람펴서 헤어지고... 다시 사귀면서 이여자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들고...처음엔 죽고싶고 모든걸 놔버리고 싶었는데... 혹시나 그녀가 돌아올까바... 아니면 다시 되찾을수있지 않을까...라는 미련한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있네요
물론 그녀에게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저랑 헤어지기전에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요... 이미 진도도 다 나간걸 제 눈으로도 봤구요... 장면이아니라 들어가는걸 봤습니다... 대충 이러면 포기할만 한데... 주변에서도 한달도 안되서 그러는거면 잘 헤어졌다고 하는데... 왜 저는 바보같이 그런 그녀가 좋기만 하고 무언가 잘못되서 그런거고 내가 다시 어떡해 해주고 십다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후... 그녀랑 연락은 가끔하는데 싫어하는거 같아서 아예 안하고있습니다. 그냥 멍하니 멍청하게 바보 같이 멀리서 기다릴려고 합니다. 두서 없이 막써서 죄송해요... 속풀이 할때가 필요했거든요...
헤어지신 분들... 힘냅시다... 내가 바뀌고 내가 더 멋져지면 그녀가 후회 하거나 아니면 작은 관심이라도 생겨서 다시 올수도있을태니까요... 너무 낙심하고 포기하지 말아요... 이런 저도 힘내서 다시 되찾아 보일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