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에서 협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여야에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조현상과 마찬가지, '협박'보다는 '논란'으로 프레임을 짤 듯

주장이 있었다. 언급되었다. 등등, (사실은 모르겠고 아무튼 누가 말했다.)

논쟁이 되고있다. 논란이 되고있다. 등등, (반대의견이 있으니 아닐수도있다)

그러므로 일단, 협박이 문제가 아니라 여자와 뇌물 조사를 해야된다

+ 며칠 뒤,

새누리당 누구가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 안철수캠프 변호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결과가 기각이든 뭐든 상관없음, '명예훼손'으로 '고소'라는 단어로 사실이 아닌듯한 인상을 심어줌)

물론 결과에 대해서는 축소 보도 및 보도 안함.

+ 이미 오유인들이 예상하는 바와 같이, 사건이 잠잠해질때쯤 어디선가

박근혜의 간단명료한 멘트로 정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