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의 일입니다.
나이는 25살. 곧 26살이 되겠지요.
취직한지 3개월만에 힘들다고, 괴롭다, 엄청 울었습니다.
저는 속사정도 모르고 일년만 버텨봐라, 곧 익숙해지겠지 했지만, 사실은 큰일이 숨어있었나 봅니다. 대구의 모 법무법인 사무소에서 사무장이란 여자가 동생을 엄청 괴롭히나 봐요. 동생의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 자신이 선물하는 것 처럼 보너스[현금]대신 옷이나 선물을 사주고, 그 사용내역을 알수 없게 자신의 집으로 명세서를 받으며, 사소한 실수에도 큰 호통과 인격모독적인 말을 해 자괴감에 빠뜨리며[이부분은 녹음을 해놨답니다.] 일을 그만두려고 하니 이제까지 선물준 카드값을 모두 토해내고 현재 사용한 카드값도 다 토해내랍니다. 몇백만원이 된답니다. 석달만에...지금 동생은 사무장이 고소를 한 대서 집으로 찾아가 사과를 하러 갔습니다. 동생이 일을 못해서, 그리고 자신에게 정신적 피해를 준 동생을 고소한답니다.
법무법인의 사무장입니다.. 저와 제 동생이 소송을 한다면 이길수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울산에서 거주해 직접적인 도움을 못주는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노동고용부, 민변등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