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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0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햇빛좋은날★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2 17:02:35
처음 봤을때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한건 맞아.
처음하는일이라서 어리버리 구석에서 메뉴판 외우고 있을때 새초롬하게 옆에와서 고개를 내밀고 쳐다보던 너를 보면서
너 참 이쁘게 생겼다고 생각했어.
그후에 어쩌다 일끝나고 널기다려서 같이가는길에도 내내 니 옆얼굴만 쳐다보느라 아직도 그길은 잘 기억이안나.
그후에 너도 날 기더려주기도 하고 생일이라고 케익도 사주고 영화도 보러가고 이런저런 일이 있고 너한테 오는 연락 하나하나에 내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하루가 계속됐어.
그치만 이건 좋아하는게 아닐거야 그냥 내가 외로움에 옆에서 연락해주는 사람이있으니깐 혼자 날뛰는거지 상대방은 별 생각도 없는데. 그런걸거야.
내가 널 좋아할리가 없잖아. 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나 감정소모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밀당같은거 잘 못견디는거 알잖아
그러니깐 난 널 좋아하는게 아닐거야. 아무것도 아닐거야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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