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MRE를 하나 손에 넣어 아침으로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MRE는 메뉴가 여러 가지 있는데 이번에 제가 먹을 메뉴는 6번 입니다.
전체 내용물이 이렇게 하나의 팩에 담겨 있습니다.
팩을 개봉하여 내용물을 전부 꺼냈습니다. 이것저것 있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죠.
먼저 눈에 띈건 식후에 마실 코코아 가루네요.
그 다음은 체리 블루베리.. 파이 정도로 번역하면 되려나??
그리고 오늘의 메인 메뉴인 비프 로스트입니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네요.
왼쪽은 비프 로스트를 데워줄 발열팩입니다. 소량의 물을 넣으면 열이 난다네요.
오른쪽은 뜨거운 음료를 만들 때 쓰는 봉투인가본데(발열팩 쓸 때 같이 넣는듯?), 지금은 집이니까 생략하고 끓인 물을 쓰겠습니다.
초콜렛 땅콩... 뭐지?? ㅠㅠ 누텔라 같은건가? 아무튼 이따 까보겠습니다.
젓가락은 당연히 없겠지만, 하다못해 포크라도 주지 달랑 숟가락 하나가 뭐냐 ㅠㅠ
마지막 부식들 모음입니다.
설탕, 물티슈, 휴지, 껌, 소금, 커피, 크림 등이 있네요.
이후 내용은 먹으면서 댓글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