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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2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빵★
추천 : 1
조회수 : 163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27 16:38:11
좀전에 네살 아이랑 어머니 모시고 아내랑 같이 운동하러 다녀왔어요.
나오는길에 카페를 들렀는데 여기서 좀 기분이 ...
이유인즉
쌀로만든 디저트 설기떡. 쌀타르트 만드는 가게여서 아이줄 설기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 설기는 지금 준비가 안됨. 오전에 타르트 주문이 있어서 그것때문에 다 늦어졌다나.
그래서 대신 타르트 하나 주문하고 음료 하자.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 하고 자몽에이드가 있길래 운동후니까 시원하게 마시려고 했더니
- 자몽에이드 안됨. 재료 떨어짐.
그래서 그럼 어머니드실 오미자차랑 아메리카노 하나씩 하고 타르트 하나면 1인 1메뉴 되겠다 싶어 이야기했더니
- 1인 1음료라 음료 하나 더 주문해야 한다고
그래서 결국 타르트 취소하고 음료만 주문해서 남기고 나왔네요.
보통 1인 1메뉴로 디저트 섞어서 주문하지 않나요?
무조건 1인 1음료라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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