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Radio Television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그룹 ART의 노래입니다.
98년도에 나온 노래이고, 당시에는 꽤 히트 했었습니다.
전 지금 들어도 좋은것 같네요. 특히 서정적인 후렴구가 일품입니다.
- 가사 -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짓지 말아 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편히 쉴 수 있도록
여자들이란 현재에 충실할 뿐 내가 떠나가면 넌 곧 날 잊겠지
긴긴밤 지새우며 내게 했던 맹세는 모두 거짓이 되겠지.
그러니 됐어. 아무 말도 하지마. 알아. 그 눈물의 의미를
넌 나를 위로하려 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나를 두고 그만 떠나가.
꿈이었길 바래. 내 앞에 다가선 이 현실들
가끔씩 눈물이 나. 널 두고 가야하는 생각에
내 손을 잡아 줘. 마지막 너를 느끼고 싶어.
어제에 내 모습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꺼야.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 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 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보이지 말아 줘.
어둠이 날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생각해.
너 혼자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내 마음은 더 아파.
하지만 어쩌겠니. 정해진 시간은 이미 끝났는 걸.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떠나간 내 시간들.
좋은 기억들은 슬픈 추억으로 묻고 이제는 떠나가 미련 없이 너는 너의 갈 길을 가.
이제는 너는 내 모든 것을 잊고 재로 날려보내 줘.
내 사진도 내 향기도
내 눈물에 가려 희미해져 가는 모든 것들
웃으며 갈 수 있게 조금만 나에게도 시간을 줘.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 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 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보이지 말아 줘. [출처] ART-슬픈얼굴 ART슬픈얼굴 듣기 다시듣기 가사 동영상|작성자 날자뾰
어둠이 날 덮어 깊은 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