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려드리면 아래에 이어질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개인적인 경험으로 쓴 글입니다.

대부분의 패널들이 광주에서 윤장현이 앞서고 있는 이유가 밀실공천에 잡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를 하나의 대안으로 재신임했다는 드립이 계속 나오고 있네요.

휴가 쓰고 본가인 광주에 가서 쉬면서 주위사람(물론 10명정도) 만나서 술마시다가 투표이야기하다 올라왔지만 안철수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이니까? 라는 이유로 윤장현 뽑는 다는 사람 없었습니다. 연령대는 (30대 다수와 60대 부모님^^:)

현 시장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서( 왜 팽배한지에 대해서는 못적겠고...한번 검색해보시면 아실듯..) 대신 윤장현을 뽑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다른분들은 그런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어찌됐든 제가 볼땐 광주가 강운태와 윤장현 밥그릇 싸움에서 그나마 나은 사람을 선택했다는데 고무적입니다. 물론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