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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노래 중에 Twenty Years 이란 곡이 있는데
게시물ID : gomin_680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멜리사
추천 : 2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2 22:23:39

가사에서 마지막 부분에

 

20년 후 누군가는 장미를 들고 있고 누군가는 망가진 모습을 하고 있다라는

 

말이 굉장히 여운에 남네요..

 

이장혁- 스무살이란 곡에서도

 

형들이 아니라고 하던 길로 빠져 들어갔다라는 말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됨..

 

나이를 먹어가니까 하나둘씩 와닿네요

 

장미를 들고 있으려면 노력해야겠죠?

 

오늘은 답답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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