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서두 - 이명박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방문에 앞서 뉴욕에서 가진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약 12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행사를 빛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 중 10억 달러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물류회사 ‘프로로지스’의 투자가 이미 2007년 12월에 당시 노무현 정부의 산업자원부 및 경기도와 함께 투자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방미성과를 부풀리기 위해 거짓 발표를 했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