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장 선거는 사실 좀 그래요
서서히 바뀌고 있지만 이것은 :국민들이 깨어난다. 혹은 변한다" 라기보다는
세대의 교체, 즉 여권성향의 세대 인구수가 줄고 야권성향의 세대가 선거권을 획득하는 흐름이 조금 반영되는 수준
즉, 어떤 사건 어떤 흐름이든 하물며 세월호 사건에도 불구하고 별로 차이없는 선거 판세,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아마 결과가 다 발표되고나도 상황은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전의 선거들에 비해 아주 조금 야권이 선전하는 정도 라고 보여지고요
서울시에서 정몽준이 30퍼센트 이상 지지받았다는 것만 봐도 알수 있지요
그 와중에 고무적인 것은 교육감 선거인데요..
서울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교육감 선거에서 그나마 진보성향의 교육감 당선이 유력시 되는 것이..
앞으로 선거권을 행사할 젊은 세대가 일단은 단 4년이라도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확율이 줄어 들었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만일 조희연후보가 아니라 고승덕이었다면... 학교 교육이 앞으로 4년간 어떻게 돌아갔을지 생각해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