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도와 컨트라스트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사진을 찍고 포토샾에서 밋밋한 사진을 후보정을 하는데

보정 초보들이 쉽게 수정할 수 있는 채도와 컨드라스트를 주로 조절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나름 화사하게 이쁘게 수정되었다고 생각한 사진들을

스마트폰에서 보니 눈이 아플 정도로, 과장되서 말하면 붉은색이 피범벅이 될 정도로 붉게 보였습니다.

물론 모니터와 액정 각각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달라 보일 수도 있지만 

제가 너무 과하게 후보정을 한 건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어디까지가 적정 채도가 되는지, 어디까지가 과하지 않은 대비인지

아직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 몇개는 제가 직접 찍고 수정한 사진들입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촬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적정노출이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후보정에 있어서 아직은 확신을 갖지 못해 고민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로 채도와 대비를 수정하는게 적당한 후보정 일까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