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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살인사건
게시물ID : panic_52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죽대마왕
추천 : 2
조회수 : 14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1 12:04:59
우선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무턱대고 인생의 목표를 잃은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저지를 수 있다고봄

성폭행후 성범죄자가 되는게 두려워
위험부담도 있지만 제대로 머리 굴릴줄 알고
범죄현장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자라면
비록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이지만
사실, 살해후 유기하는 편이
되돌릴 수 없는 일을 저지른 범죄자 입장에선
 더 이성적인 판단이라봄

분명 성폭행범은 잡힐 확률이 부단히 높고
그 증거 또한 어떻게 처리 하기 힘들기에
확실한 증거인멸 차원에서.


싸이코패스?
아니라고봄 

요즘 좀 잔혹하거나 무슨 범죄만 일어나면
지식여하에 관계없이 대중이 흔하게 듣는 짧은?
싸이코패스, 싸이코패스 말하지만

싸이코패스란 명칭이 나오기 이전

지극히 정상적이었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범죄 그 이상 잔혹함은 인류의 역사부터
언제나 사회속에 비일비재했으며

범죄가 아닌 명예살인 또는 전쟁이나 중국황제와 같은
절대적인 권력으로 합법적인 잔혹한 살인 그리고 고문을
해왔던게 사람 그 자체였음

법이란 것 자체가
지배자들의 입맛에 맞게 다수의 대중을 통제 하는 것이므로



중간 잡설이 조금 길어 졌음

음 언젠간 사형을 잘안하는 것이 정말 옳고
아무리 극악무도한자라도 최고형벌로
무기징역으로써 사회와의 격리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잘못잡아 넣거나
증거의 오해 또는 증인의 거짓으로 인한
누명쓴 또 다른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피해방지라고 나는 납득했었음


그런데 이러한 사건...

특히 아동 그리고 여성
하... 가슴이 아픔 그 이상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정도로

만약 확실한 증거와 100% 확실한 범인이라면

제발 엄벌에 처하고 아니 적어도 피해자의
고통을 알게 똑같은 방법으로 해줬으면 함


분명 무기징역과 사형의 무게는 엄연히 다르기에
법을 쉽게 알고 법의 울타리를 이용한
범죄자들


신을 믿든 믿지 않든, 서양의 카톨릭국가들이
신이 내린 생명을 법이란 이름으로 끊지 못하게
한것을 윤리적이라는 명목으로 사형폐지 또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라면

이를 먼저 어긴 그들을,
어기지 않은 자들의 법으로
허술한 법의 철벽울타리로 감싼다면

법을 무서워하지 않는 자들의 사례는 늘어날테고,
그것을 이용한다면

영화에서도 나왔듯 제 2의, 제 3의 모범시민 또한
뜻하지 않게 나올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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