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하여 투덜투덜 다음주 휴가만 생각하며
점심을 먹고 회사에 복귀 했는데요 왠 택배;;;
상품명에 김치/식품류 라고 써있고
대구에서 왔길래;;
이게 뭔가해서 전화를 바로 걸어보았습니다.
왠 여자분이 받으셔서
"김치가 와서요 누구세요" 라고 대뚱 했더니..ㅠㅠ(죄송해요 나눔25님)
굉장히 나긋나긋하고 아리따운 목소리의 나눔님이 저번에 음료수 오유 베플, 이라고 하셔서
아! 맞다!! 라며 생각이 났죠!
그래서 바로 문자 한통 나눔님께 올리고
인증샷 찍어서 올립니다~
나눔님 덕분에 맥콜을 김치 인줄 착각해서 회사에서 완전 빵터졌었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