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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 때문에 대판 싸웠습니다.
게시물ID : wedlock_5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대팔가르마
추천 : 14/74
조회수 : 3241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6/10/18 22: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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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30살 남자(지인)와 36살 여자가 만난다는 말을 집사람한테 들음
나 : 왜만난데? 
집사람 : 모르지 왜?
나 : 나이차이 많이 나잖아~
집사람 : 그게 왜?
나 : 퇴물이네
집사람 : 이새끼가 일베하네
나 : 뭐라고?
집사람 : 쌸라쌸라
.
.
저는 이새끼라는 말 듣고 벙쪄있었는데 집사람이 저한테 "일베하냐는 소리 두어번 했지않냐"
 
"왜 그런식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이야기하느냐" 그러길래
 
저는 모르는사람한테 한얘기를 너가 나한테 이새끼저새끼 할만큼 중요한 그런거냐고 얘기를 했습니다.
 
집사람 입장은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여도 그런얘기(퇴물)를 하면 안된다는게 요지고..
 
제 입장은 퇴물이 왜 나쁜말이냐 30살 남자가 36살 여자만난다니까 그런거다 36살 동갑내기면 모를까 제입장에선 어차피 모르는 사람이고
 
서른이 넘은나이에 너무 많은 나이차가 나서 솔직히 얘기를 한겁니다.
 
도대체 왜 제가 둘이있는대서 모르는 사람한테 퇴물얘기 했다고 벌레처럼 취급당하며 욕짖거리를 들어야 하는지 너무도 이해가 안가고
 
서른살 남자가 서른여섯살 여자를 만난다는 것도 정말 1초의 관심도 없는 이야기일 뿐더러 이 이야기로 인하여 부부싸움을 한다는 것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래서 한참 싸우다가 오유에 올려서 제 3자의 입장을 듣기위하여 올립니다.
 
댓글 보며 서로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잘못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장난식의 댓글은 삼가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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