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민들은 만나고 싶어도, 즐기고 싶어도 꾹 참고 있습니다. 성탄 전야까지도 고요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한 교회에선 음식을 나눠 먹으며 모임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40명이 넘는 집단 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랑구의 한 교회 건물입니다.
이곳과 관련해 오늘(30일)까지 확진자 44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교회 지하실입니다.
이렇게 모이는 걸 금지한다는 명령서가 붙었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30205412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