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고깝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걸 압니다.
제 말투가 워낙 호승적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 와 ? 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조금도 사과할 생각이 없습니다.

예, 맞습니다.
저는 본 아이디로 들어오지도 않고 또 프록시 아이피를 돌리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본 아이피와 아이디로 들어오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본 아이디의 아이피공격, 반대공격 뿐 만은 아닙니다.
제가 쓴 글과 리플을 통해서 구글링을 하면 충분히 제 신상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일에 대해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 한다면 솔직히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저의 글을 익명의 투서로 봐주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제가 이런 일을 하는건 결코 영웅심에 의해서나 허세에 찌들어서 그런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사이트가 몰락하는걸 직접 목격한 사람으로서 이 사이트도 몰락하는 건 아닐까 우려가 되어
이 일을 공론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여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공론화 되었다고 생각 되기에 제 말투는 온화하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