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세례맞고 “껄껄”… 대인배 잠비아 대통령 [2009.06.25 10:57] [쿠키 톡톡] “이 놈이 내 재킷에 오줌을 쌌네. 허허.” 루피아 반다 잠비아 대통령이 24일 수도 루사카의 관저에서 취임 이후 두번째 기자회견을 하던 중 원숭이의 오줌 세례를 맞고 껄껄 웃어 넘겼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반다 대통령은 나무 위의 원숭이를 보고 처음에는 약간 당황한듯 보였지만 이내 농담으로 썰렁한 분위기를 넘겼다. “사타씨에게 점심감으로 갖다 줄까 보다.” 사타는 최근 반다 대통령을 괴롭히고 있는 야당 지도자의 이름. 맹경환 기자
[email protected] <link>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921333411&code=41191111&cp=nv1 만약 이명박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