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치니랑 깨졌으니 음슴체 어쩌다 알게된 자매가 있음. 첫째를 a라 하고 둘째를 b라 하겠음.
a는 철이 좀 덜 들었지만 자매 둘이 사이가 좋음.
사건은 오늘 터짐. b의 시험기간이 오늘 끝남. b의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꼬셨지만 a가 같이 놀자고해서 친구들과 약속을 깸. 그런데 하필 얘네 부모님 가게 일이 바쁨. b가 가게일 도와드리고 놀자고 했지만 a는 쿠키런 한판만 하고 가자고 함. 그런데 a는 약속을 어기고 쿠키런만 계속 함.
b는 화가나서 a에게 따져댐. 결국 둘이 싸움. 심하게 싸워서 엄니까지 집에 돌아오심.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함. 남자인데 c라고 부르겠음.
c가 오늘 a에게 고백을 하기위해 노래방에 풍선을 불어놓고 기다리고 있었음.
b에게 연락을 취하면 같이 놀던 a와 함께 그 노래방으로 가고 a가 노래방에 들어오면 c가 노래를 불러주며 고백을 하려는 계획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