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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려준 내 피같은 돈 2천만원....
게시물ID : gomin_681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둘러까기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3 17:30:40

돈 빌려줘서 이제 남은돈이 음스므로 음슴체;;


2년전 2천만원을 빌려줌. 나 말고도 그 새끼한테 돈 빌려준 동생이 있는데 걔는 천팔백만원..;;


이자따위 바라지도 않았고 조금씩이나마 갚기를 바랬건만.. 갚기는 개뿔 그런거 음슴


결국 이번년도 3월말에 공증 받음.. 졸라 해맑은 표정으로 공증 받자는 내 말에 응하길래...정신이 나간건가 했음


오냐~ 함 죽어봐라는 심정으로 30% 연이자 (법정최고이자)로 공증을 받았음


난 공증만 받으면 모든게 다 해결될줄 알았음. 넌 이제 끝났어. 매달 이자에 원금에 내가 받았던 고통을 너도 겪어봐라!!


이러고 있었는데 연락 두절됨;;;


공증문서 찾아들고 법무사 갔음. 딱했는지 상담을 해주는데.. 인간 이하인 새끼들한테는 공증문서도 그냥 종이 쪼가리일 뿐이라고


(진짜 일케 말함) 어떻게든 연락을 취해보라고 함. 안되면 재산 명시를 해보고 안되면 다시 재산 조회를 해서


재산이 있으면 압류가 가능한데... 돈 빌려간 놈이 부동산 이런거 개뿔 없는것 같고 직장을 다니는것 같긴 한데 어딘지 모르고


(결혼도 했고 애도 두명이나 있는데 돈을 벌긴 하겠지..) 월급 차압이란것도 은행마다 따로 걸어야 해서 월급 통장 바꿔버리면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함;;;; 난 공증문서가 만능일줄 알았는데 만능은 개뿔!!!


이대로 포기할수는 없어서 공증 받을때 주소를 인터넷에 검색을 해봄...


응??! 공장이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로에 있는 공장이네??


구글링을 해서 전번 알아내서 전화해 봄... 안받음~~ㅋㅋㅋㅋ ㅆㅂ.......


공장으로 어떻게 주소지 이전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새끼는 지금 서류상으로 그 공장에 살고 있음;;;


내 피같은 돈 2천만원....하~ ㅆㅂ 눈물나네;;;;


나 어떡하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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